〔2018년 4월 23일 월요일〕

아침부터 황금복지관 경로당은 분주하였습니다.

잠시 뒤 복지관은 아이들 목소리로 시끌벅적 하였지요.

황금복지관 황금경로당에서는 대구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경로당활성화사업으로 1·3세대 이해와 효 교육을 실시하였는데요.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 함께 했던 시간들을 모두 적어 내려가지 못하지만. 초등학생들이 온다며 효교육 자료를 만들어달라던 어르신들의 모습, 아이고 잘 모르겠다. 하시며 초등학생들에게 실수도 즐거움으로 들려 주셨던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대구성동초등학교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합창을 준비하여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이들도 어르신들과 놀이를 통해 더욱 가까워졌는지 마지막 인사길에 어르신을 힘껏 안아주는 아이들도 있었지요.

어르신들께도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의 날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가고 어르신들께서는 이번에 아이들은 참으로 말을 잘 듣는다며

“아이들이 경로당 오는거 환영”이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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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합사회복지관 사회사업가들의 이야기

‘황금알을 낳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