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6일 금요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 축구를 사랑하는 "밝은미소사커클럽"을 소개합니다. 여자 남자 혼성 축구팀이구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1년하고도 6개월째 열심 달리고 있지요. 축구는 지산동에 있는 황보관 축구교실에서 전문 코치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포터즈 두형도 함께 하지요.

따르릉~~

자원봉사자 아버님으로부터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우리 아들도 축구를 하는데 이번에 황보관 축구교실에 갔다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축구교실 아동·청소년들이 축구화를 신고 뛰면 더 신나게 달릴것 같다고 하시며, 축구화와 유니폼을 지원하고 싶으시다고요.

그 이후로 우리 밝은미소사커클럽 아이들은 하루하루 담당자에게 축구화 유니폼이 언제오냐며 야단입니다.

드디어 오늘 '밝은미소사커클럽 후원회'에서 축구화와 유니폼이 완성되어 전달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한 아이들도 신나고 후원해주신분들도 뿌듯하다며 좀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하시며...남은시간은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 황금알을 향해 달리는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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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합사회복지관 사회사업가들의 이야기

‘황금알을 낳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