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토요일,

청소년 관계 증진 프로그램 "관계의 미학"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자라나는 아이들이

겪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셨나요?

학교에 나가지 않고

오랜 기간 집에서 비대면 수업을 하게되고...

코로나 확진이 되면 격리가 되고...

가족 중에서도 확진자가 생기면,

밀접접촉자라고해서 또 격리가 되고...

학교에 다니다가도 열이 조금이라도 높으면,

귀가 조치를 당하게 되고...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등교와

당연히 매일 만났던 친구들이

이 시기를 겪은 아이들에게는

당연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 시기를 잘 겪어낸 아이들을 위해서

친구들과 좀 더 잘 지낼 수 있게 해주고자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와 마임, 영화를 활용하여 다양한 표현의 방법들을 배우고

함께 이야기하게 되는 '관계의 미학' 프로그램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