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font size=4><b>'수성아동가족성장지원센터' 12일 개소</b> </font></center> <center><img src= http://www.imaeil.com/news_img/2006/local01/20061212_101004000.jpg ></center> <p> '개인병원과 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을 위해 뭉쳤다.' <p> 재정적으로 열악한 종합사회복지관이 개인병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심리치료와 상담을 위한 공간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구 황금2동의 현대 e병원이 주민들의 심리치료와 상담을 담당하는 미술치료실, 집단상담실, 심리검사실 등 9개의 치료실을 갖춘 병원 8층(80평)을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 5년간 무료로 임대, 12일 '수성아동가족성장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 <p>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았지만 지나치게 비싼 임대료 때문에 번번이 실패하다 현대 e병원의 도움을 받아 이날 센터를 개소했다. 복지관은 사회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찾던 중 현대 e병원의 도움을 받게 된 것. 이상열 황금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팀장 심리치료 신청을 받아 상담을 거친 뒤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치료 수업에 들어갈 것 이라며 심리검사, 심리상담, 부모교육, 언어치료 등 심리치료와 기능강화프로그램 등 5개의 치료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p>
조창훈 현대 e병원 원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사업을 하고 싶었다. 며 사회에서 받은 이익을 다시 지역으로 환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