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지역사회캠페인 -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아름답게’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우리 동네 화분에 꽃을 심는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경로당 어르신들로 모인 청수봉사단과 장애인 자조모임인 울타리, 함박꽃 봉사단, 황금3주공아파트 관리소, 남산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였습니다.

꽃을 처음 심어본다는 학생들에게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손수 꽃 심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고 아이들은 어르신들 대신 무거운 꽃을 옮겨드리며 예쁜 꽃을 동네 곳곳에 심었습니다.

이날 심은 꽃들로 우리 동네 주민들이 봄기운을 느끼며 좀 더 밝은 기분으로 마을길을 지나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